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자동차 리스를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카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 리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리스의 견적 산출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두 가능한 상품으로, 추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회사를 방문할 필요도 없다. 실제 계약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이내이며, 계약한 자동차는 일주일 내로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카 리스는 현대캐피탈 신차 리스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현대캐피탈 일반 리스 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예를 들어, 5715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GV70을 36개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일반 리스 상품은 약 99만 원의 월 납입금을 내야 하지만, 다이렉트카를 이용하면 약 86만 원가량의 월 납입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고객들이 다이렉트 금융의 다양한 편익을 자동차 리스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다이렉트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이 상품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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