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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촉진과 창업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5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3차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별도 평가 절차를 통해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해 공공기관의 구매확대를 유도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제품은 판로지원법상 성능인증, 우수조달물품 등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13종과 상생협력제품, 발명진흥법상 우수발명품,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등 총 16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 내 신청·접수가 완료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 성장성, 공공성, 공급역량 검증을 위한 자격검토, 규격검토, 구매평가, 구매심의를 통해 시범구매제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시범구매제품은 공공기관이 구매 시 경영평가에 실적으로 반영돼 공공기관의 구매 유인책이 되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은 제품전시회·구매상담회 등을 지원받아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8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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