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전 경보장치 기부
가정용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 기대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 울산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귀뚜라미, 에너지사랑과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 경보장치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공단과 귀뚜라미, 에너지사랑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와 안전관리 안내를 통해 가정용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 대상자 발굴 및 신청상담, 일산화탄소 경보기 현장설치 등을 통한 사각지대인 가정용 기름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안전사고 예방 ▲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세부 안전관리 내용 안내 등을 통한 취약계층 대상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기타 상호 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및 사업 등 다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가정용 기름보일러 안전 경보장치 보급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 누출 등에 따른 안전 확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날씨] 중부 최대 ’80mm’ 이상 소나기…제3호·4호 태풍, 현재 위치는?
- 김태호 PD 0% 굴욕 속…결국 또 통한 tvN ‘우려먹기’ [D:방송 뷰]
- ‘헬기 특혜’…’이재명’은 잘못 없고, ‘의료진·소방관계자’만 잘못?
- 두달 연속 커진 ‘아기 울음소리’, 5월 출생아 2만명 밑돌아…답보했던 결혼 21.6%↑
- 한동훈, 폭풍을 뚫고 미래로 가려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