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에스피네이처가 지난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포항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피네이처는 삼표그룹의 계열사이며 철스크랩과 건설자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포항의 향토 기업 에스피네이처가 포항시 재단에 장학기금 전달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영재 에스피네이처 대표는 “인재 양성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우리 임직원들의 정성이 포항의 미래 세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의 성의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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