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전기화재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전기 시설(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개선 사업 완료 시 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 외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박상수 밀양시안전재난관리과장은“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내가 암이라고?” … 오은영, 3개월 시한부 선
- 삼성전자·LG전자, ‘CES 2025′ 혁신상 대거 수상
- [리뷰] SRPG와 로그라이크가 만났다…’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 현대차 신차 실내 공간감 “여기가 호텔인가?”…아빠들 기대감 ‘활짝’
- [지스타2024] 크래프톤 신작 ‘딩컴 투게더’ 전략은?
- 서산잠홍동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조합원들 꿈만 같다"
- 송철규 전북대 교수팀, 'CES 2025' 혁신상 수상… 동물용 암 조기 탐지기 개발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르브론·웸반야마, NBA 슈퍼스타 이번 주말 빅매치 성사
- 카니발 저격수 등장 _ 2025 지커 MIX _ 나 이거 살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