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재단과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갑룡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해양 동아리 지원에 관한 삼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신숙 행장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조윤옥 갑룡초 교장, 해양동아리 ‘그랑블루’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는 한국해양재단이 추진하는 해양 수산 분야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이다. 지난달 전국 초‧중‧고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계획’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24개 동아리를 선정, 활동비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4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지원 기금 2억원을 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다를 체험하고 바다의 가치를 배우며 바다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미래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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