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결제 서비스 부문 공식 월드와이드 파트너인 비자가2024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147명의 팀 비자(Team Visa)선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로는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의 오상욱 선수와 다이빙 국가대표팀의 김수지 선수가 포함됐다.
이번 팀 비자 선수명단은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큰 규모로 구성됐다. 총 67개 국가에서 147명의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를 선발했으며, 그 중 패럴림픽 선수는 46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댄스’까지 포함해 총 40종목을 지원하고 역대 팀 비자 선수 명단 중 여성 선수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팀 비자 선수들 중 여성 선수는 80명, 남성 선수는 67명이다.
비자는 팀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2000년부터 전세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왔다. 현재까지 700명 이상의 운동 선수들이 팀 비자의 일원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재정적 보조 외에도 다양한 교육,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상욱 선수는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대회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김수지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다이빙 유망주로, 이번에 첫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비자는 국내에서도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비자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주’ 마스코트 키링 등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는 ‘응원존’과 파리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리주 포토존’, 국가대표 선수 프레임이 준비된 ‘포토이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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