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SK매직이 출시한 20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델은 디자인은 물론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24일 SK매직에 따르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국내 첫 얼음 정수기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도 동종 업계 유일하게 초소형 직수 정수기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얼음물 기능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다. 제품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 미세 플라스틱 등 각종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신모델은 디자인을 차별화하며 신경 썼다. 색상도 고객 요구(니즈)를 적극 반영해 화사한 파스텔 톤의 △옵틱 화이트 △파스텔 세이지 그린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주방 등 인테리어에 맞춰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차·온수·고온수(약 100도)까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다. 출수 용량도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했다.
얼음물 출수 용량도 기존 1단계(120㎖)에서 4단계(1000㎖)까지 확대해 원하는 양의 얼음물을 손쉽게 얻도록 했다. 얼음 생산량은 하루 최대 600개 이상이다. 대용량 아이스룸으로 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도 모자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오래전 만들어진 얼음은 줄이고 투명하고 단단한 새 얼음이 먼저 나오도록 내부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이번 모델은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정수기다. 무엇보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를 2시간에 한 번 99% UV 살균하고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해 항상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사용한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한 박테리아·바이러스 등은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필터의 위치도 측면이 아닌 전면으로 배치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정수기 등을 이동 시킬 필요 없이 정수기 전면부 커버만 열어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SK매직은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 OK 서비스’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제공한다. 12개월에 한 번만 방문 관리 서비스를 받는 셀프형은 출시 기념 혜택으로 방문 관리 서비스를 6개월 단위로 연 2회 제공한다.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이외 혜택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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