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0.77%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46%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6% 하락한 5397.9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0.77% 하락한 122.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은 3조16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소폭 하락했으나 시총 3조달러는 사수한 것.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중국 수출용 인공지능(AI) 전용칩을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했었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달러를 회복했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20% 하락했다.
이외에 인텔이 1.26%, 마이크론이 0.89% 하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도 대부분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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