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가 ‘홈캉스’ 특가 행진을 펼친다.
이마트는 7월26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산 돼지고기 6종, 샤인머스캣∙초록사과를 비롯한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돈 행사의 테마는 ‘홈캉스’다. 특히 장마에 지친 고객들이 집에서도 삼겹살을 외식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 ‘골라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행사 물량 역시 평시 대비 3.5배 수준인 190톤을 준비했다.
28일까지 3일간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산 돈 삼겹살 100g 당 정상가 대비 43% 할인한 1680원에 판매한다. 29일부터 8월 1일에도 정상가 대비 41% 할인한 1750원에 판매한다. 칼집∙생대패∙슬림∙한입∙갈빗대 등 특이 삼겹살과 오겹살도 100g당 각 2180원에 선보인다.
신상품으로 ‘한입삼겹살’과 ‘갈빗대 삼겹살’도 출시했다. 한입삼겹살은 한 입 크기로 미리 잘려져 있어, 자를 필요 없이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갈빗대 삼겹살 역시 이름 그대로 삼겹살에 갈비뼈를 붙여, 육즙이 보전돼 삼겹살의 풍미를 한층 높인 상품이다.
26~28일에는 한우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냉장, 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이 외에 스모키 훈제오리(500g)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한다.
여름 시즌 과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여름날 초록빛을 담은 국내산 샤인머스캣(500g/팩)∙초록사과(5~8개입/봉)을 각각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8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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