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서준영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이영애(양정아 분)-용장원(박철민 분)의 뺑소니 사건을 추적하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용수정은 뺑소니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사고 현장에서 무언가를 찾는 최혜라(임주은 분)를 목격했다. 이에 용수정은 사건에 최혜라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됐다.
이어 용수정은 한국으로 돌아온 여의주(서준영 분)와 만났다. 용수정은 전화를 받지 않은 여의주를 원망하며 “나 혼자 얼마나 무서웠는 줄 알아? 이러다 두 분 영영 못 찾게 될까 봐 피 말라 죽는 줄 알았다”라고 울었다. 여의주는 용수정을 품에 안고 “진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주우진(권화운 분)이 보고 뒤돌아섰다.
이후 여의주는 사건 당일 마성가 근처 CCTV 영상이 없다는 걸 알고, 이를 황재림(김용림 분)에게 보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최동석, 목사 친형 공개…”이혼, 제일 먼저 반대했다”
- 러 “도네츠크 마을 1곳 장악…하르키우서 서방국가 교관 50명 사망”
- [사진] 佛 올림픽 개막 막바지 작업 중
- [사진] 올림픽 개막준비 막바지…센강 위로 설치된 조형물
- [사진] 파리올림픽 개막식 열리는 센강 인근 막바지 준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