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김도언은 뉴트리 대표이사다. 박기범 영업마케팅총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해외 건기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62년 1월15일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학위와 생물소재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을 거쳐 ‘인터테크’ 대표이사를 지낸 뒤 2001년 뉴트리를 설립했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겸임교수, 한국피부기능식품연구회 부회장, 한국식품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뉴트리의 지배구조
뉴트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다.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완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콜라겐 건기식 ‘에버콜라겐’, 유산균 건기식 ‘마스터바이옴’, 다이어트용 건기식 ‘판도라’ 등이 있다.
뉴트리는 2024년 3월31일 기준 계열사 없이 연결대상 종속회사만 6곳을 두고 있다.
뉴트리 연결대상 종속회사 가운데 뉴트리상해유한회사는 중국 건기식 판매사업을 하고 있고 비커밍은 광고대행업을 하고 있다.
그 외 레이크우드파트너스, Zephyrus Capital 등은 신기술사업금융업, 투자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기술사업금융은 위험이 높아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분야를 발굴해 지분참여 방식으로 장기자금을 지원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투자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편 뉴트리의 통신위탁판매업 자회사 뉴트리오투, 네트워크 마케팅 자회사 에버스프링 등은 각각 2023년 5월, 2022년 5월 청산됐다. 이에 연결대상에서 제외됐다.
김도언은 2024년 3월31일 기준 뉴트리 주식 210만 주(22.83%)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 9인과 합쳐 50.54% 지분으로 뉴트리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가운데 김도언의 배우자인 최미회씨, 아들 김태현씨가 각각 107만270주(11.63%), 10만3040주(1.12%)를 보유하고 있다.
또 김도언의 형 김승언씨와 최미회씨의 언니 최보희씨가 각각 1만 주(0.11%), 103만5300주(11.25%)를 들고 있다.
그 외 박기범 뉴트리 각자대표, 정희철 사내이사 등이 19만9980주(2.17%), 10만8천 주(1.17%)를 보유하고 있다.
△건기식 업계 불황 등으로 매출 감소, 2024년에는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뉴트리는 2023년 연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13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 순이익 46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보다 매출, 순이익은 각각 18.4%, 1.9% 줄었고 영업이익은 137% 늘었다.
뉴트리 쪽은 2023년 실적 부진을 놓고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로 건강기능식품 업계 전반이 불황을 맞이했다”며 “매체 환경변화로 주요 판매채널인 홈쇼핑의 시청률이 저하된 탓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증가를 두고는 “금융관련 종속기업의 보유주식 평가이익의 증가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은 2024년 들어서도 이어졌다.
뉴트리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7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순이익 40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14.3% 감소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68억 원, 44억 원 증가하면서 흑자전환했다.
경기침체 등에 따른 건기식 시장 위축으로 매출이 줄었다. 다만 이번에는 판관비가 32.2% 줄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뉴트리 쪽은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판매수수료가 높은 홈쇼핑 매출 비중을 줄이고 판매수수료가 낮은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3년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들였다”며 “2024년에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2023년 투입한 마케팅 비용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기식 ‘에버콜라겐 타임’ 등 할랄 인증 획득, 무슬림 시장 진출 본격화
뉴트리가 2024년 4월9일 먹는 콜라겐 건기식 ‘에버콜라겐 타임’과 기능성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무슬림은 할랄 인증을 받은 ‘할랄 푸드’만 소비할 수 있다. 이에 무슬림이 주류인 국가에서 식품사업을 하려면 할랄 인증이 필수다.
할랄 인증을 받은 에버콜라겐 타임은 뉴트리의 과립형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이다. 2013년 식약처 개별인정형원료 인정을 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피부보습 등의 기능성을 지녔다.
뉴트리 쪽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무슬림 소비재시장은 2조8천억 달러(약 38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무슬림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뉴트리는 이번 할랄 인증을 통해 무슬림 대상 ‘K-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이너뷰티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뉴트리 쪽은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모두 충족해 할랄 인증을 획득한 것은 현지 공략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할랄 시장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중동을 비롯한 이슬람 국가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에서 ‘탈모개선을 위한 두피유래펩타이드’ 기술 이전받아
뉴트리가 2024년 3월7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동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의 탈모케어 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뉴트리는 두피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탈모를 완화하는 두피유래펩타이드 2종과 탈모 유형별 바이오 지표와 관련된 특허 4건 등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안에 새로운 헤어케어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두피유래펩타이드 신기술은 남녀노소의 다양한 탈모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탈모 유형별 특이적 표지는 고객 맞춤형 탈모케어 솔루션 제공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언 뉴트리 대표이사와 홍종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동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뉴트리 쪽은 “최근 심층연구를 통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내 주요 펩타이드인 트리펩타이드가 두피를 포함한 피부는 물론 모발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두피유래펩타이드와 시너지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팜 2종, 약국 전용 플랫폼에 입점
뉴트리가 2024년 3월 자사 건기식 에버콜라겐 팜 2종 제품을 약국전용 플랫폼 ‘바로팜’에 론칭했다.
에버콜라겐 팜은 뉴트리가 개발한 콜라겐 건기식 에버콜라겐의 약국 판매 전용 브랜드다. 정제형 제품인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팜’과 분말형 제품인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에버콜라겐 팜 2종 제품(인앤업비오틴 팜, 타임비오틴 팜)에는 주요 성분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비오틴 등이 각각 1100mg, 30ug씩 함유됐다. 이는 일일섭취량 대비 각각 110%, 100% 수준의 용량이다.
또 콜라겐 함량이 1100mg(밀리그램)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버콜라겐 제품 대비 10% 높다는 특징이 있다.
바로팜은 약국전용 플랫폼이다. 약국 경영에 필요한 전산서비스, 일반의약품 및 건강식품의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 등을 약국 및 약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트리 쪽은 “에버콜라겐 팜의 바로팜 입점은 뉴트리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의 완성이라고 평가한다”며 “건강기능식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구매 채널로서 약국은 늘 상위권에 속하는데 이는 약사, 상담, 건강이라는 키워드의 시너지 효과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상징성을 가진 약국에서 에버콜라겐 팜의 판매를 본격화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식품과학회의 ‘2016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술상 수상
김도언은 2016년 8월18일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한 ‘2016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안전한 먹거리, 위생안전, 식품기술 분야 발전 등에 공헌한 개인’단체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술상을 수여했다. 선정위는 교수진 및 식품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서 김도언은 자연주의에 입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건기식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연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 개발, 가용화 기술과 상품화, 생리활성물질 추출 기술 등의 공적 내용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도언은 “뉴트리는 다양한 항노화 소재의 개발을 통해 외적 및 내적으로 젊어지는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국내 이너뷰티 분야에 신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와 기술 발굴에 힘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너뷰티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트리가 걸어온 길
김도언이 2001년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뉴트리를 설립했다. 같은 해 아모레퍼시픽, 일본 다케다식품 등과 ‘츄어블멀티’, ‘페로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공동개발했다.
2002년 CJ의 다이어트용 건기식 ‘팻다운’을 공동개발했다.
2004년 CJ와 공동으로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리뉴얼을 했고 컨디션AHD 개발에도 협력했다.
2008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2013년 한국야쿠르트의 다이어트용 건기식 ‘룩(Look)’을 개발했다. 같은 해 식약처에 핑거루트 추출물과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개별인정형원료로 등록했다.
2016년 중국 자회사 뉴트리상해유한회사를 설립했다.
2017년 통신판매업 자회사 뉴트리오투, 뉴트리커넥트 등을 설립했다.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같은 해 네트워크 마케팅 자회사 에버스프링을 설립했다.
2019년 신기술사업금융업 자회사 레이크우드파트너스를 설립했다. 같은 해 뉴트리오투가 뉴트리커넥트를 흡수합병했고 이후 뉴트리가 광고대행사 비커밍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삼았다.
2023년 ‘자바후추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혈관 내피 세포 활성 조절 관련 질병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2024년 ‘저장 안정성이 향상된 콜라겐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 비전과 과제
김도언은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건기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개별인정형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심사를 거쳐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별도 인정이 필요 없는 고시형 원료보다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트리의 스테디셀러 에버콜라겐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19~2020년 2년 연속으로 먹는 콜라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또 식약처가 낸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 기준 2021년 먹는 콜라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트리는 2021년 매출 2474억 원을 달성했다. 그 중 콜라겐 제품 매출액은 2062억 원(매출 비중 83.3%)에 달했다.
이어 김도언은 해외 건기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4월 뉴트리의 건기식 ‘에버콜라겐 타임’과 기능성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건기식 시장이 침체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건기식’화장품 업계는 무슬림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슬림 소비재 시장은 2025년 2조8천억 달러(약 38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슬림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수적이다. 뉴트리는 이번 할랄 인증 획득으로 무슬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 평가
연구원 출신으로 건강기능식품 회사 뉴트리를 설립해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뉴트리의 유통채널을 다변화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5월 뉴트리는 통신판매업 자회사 뉴트리오투를 청산했다.
뉴트리오투는 텔레마케팅 방식으로 화장품’건기식 등 제품을 판매했다. 다만 매체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텔레마케팅 매출이 줄어들었다.
한국IR협의회 쪽에 따르면 뉴트리 전체매출 대비 텔레마케팅 매출 비중은 2018년 25%에서 2022년 7%까지 내렸다. 이에 청산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들어서는 홈쇼핑 매출의 비중을 줄이고 온’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하면서 판관비 감축에 성공했다. 그 결과 영업손익’순손익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사건사고
△2022~2023년 실적 큰 폭 하락
뉴트리가 2021년 에버콜라겐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액인 2469억 원을 기록한 뒤로 지속적인 매출 하락을 겪고 있다.
뉴트리는 2023년 매출 1513억 원을 거뒀다.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38.8% 감소한 규모다.
뉴트리 쪽은 실적 악화 배경으로 △이너뷰티 부문 경쟁 심화 △금리인상 등으로 실질구매력 하락 △엔데믹으로 외부활동 증가하면서 홈쇼핑 시청률 하락 등을 꼽았다.
실적 악화와 동시에 뉴트리 주가도 크게 내렸다.
뉴트리 주가는 실적 상승기인 2021년 5월18일 4만3350원까지 치솟은 뒤 꾸준히 내리면서 2023년 10월24일 5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당 기간 종가로 비교하면 주가가 약 86.2% 하락했다.
◆ 경력
1987~1995년 CJ제일제당(당시 제일제당)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9~2002년 인터테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1년 뉴트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됐다.
2012년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구 식품공학과) 동문회장을 지냈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국피부기능식품연구회 부회장, 한국식품과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 학력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연세대학교에서 생물소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최미회씨와 혼인해 아들을 뒀다. 아들은 김태현씨다.
최미회씨와 김태현씨는 2024년 3월31일 기준 각각 뉴트리 주식 107만270주(11.63%), 10만3040주(1.12%)를 보유하고 있다.
◆ 상훈
◆ 기타
김도언은 2023년 뉴트리 대표이사로 총 5억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가 5억 원이고 상여 및 기타 근로소득이 600만 원이다.
김도언은 2024년 3월31일 기준 뉴트리 주식 210만 주(22.83%)를 들고 있다. 이는 2024년 7월17일 종가(1만350원) 기준 217억3500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 어록
“10년 더 젊게 사는 삶을 위해 뉴트리를 창업한 지 20년 만에 국내 콜라겐 시장을 선도하는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성장했고 이렇게 모교에서 창업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뉴트리의 R&D 및 경영을 이끄는 주요 임원진들이 모교 출신이다. 생명공학적 R&D를 기반으로 탁월한 마케팅력과 유통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2021/05/08, ‘2021 연세창업대상 시상식’에서)
“이너뷰티는 섭취를 통해 내외면의 건강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차세대 뷰티 산업 대명사다.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홈쇼핑의 성공적 론칭과 함께 텔레마케팅, 온’오프라인몰 등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기존의 온라인 채널 및 텔레마케팅 채널 외에도 신규 채널인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실적 향상을 이루겠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6개 브랜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뉴트리를 1000억 원 규모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다.” (2018/11/27,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뉴트리 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콜라겐이 피부에 좋다는 건 이제 웬만한 사람들이 다 안다. 그동안 마케팅과 유통채널 확보에 힘썼고 이제 고속 성장의 시기가 왔다. 콜라겐 시장을 개척한 뉴트리가 주목받는 이유다.”
“소득증대, 비만증가, 고령화 등으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국내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 시장은 고도성장기에 진입했다.”
“뉴트리 에버콜라겐과 판도라는 식약처로부터 효력을 인정받은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시장에 난무한 다른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신뢰할 수 없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오래됐지만 단일 브랜드로 매출액이 1천 억 원이 넘는 건 홍삼, 비타민에서 한 개씩 총 2개뿐이다. 에버콜라겐 매출이 2019년 7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에서 3번째 메가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뉴트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소재 연구개발 중심의 브랜드 회사라는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했다. 앞으로 TV홈쇼핑 외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텔레마케팅, 수출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강화해 성장하겠다.”
“뉴트리는 생명공학 기술 기반으로 실제 나이보다 외적 및 내적으로 10년 젊어질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연구회사다. 이제 리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일만 남았다.” (2018/11/26,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17년 동안 생명공학기술에 집중하면서 건강 기능과 관련해 핵심기술 개발을 연구했다. 자체 브랜드를 유통하면서 GS홈쇼핑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성과도 거뒀다.”
“(에버스프링 설립을 놓고) 개인별 편차를 고려해 처방하는 방식이 절실했지만 매장 판매와 홈쇼핑,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국내 건강식품의 40%가 직접 판매 방식으로 소비되는 만큼 시장에 우리 제품을 직접 알리고 싶었다” (2018/11/14, 이투데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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