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 일제조사로 누락 세원 발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를 조사해 1,790건 총 22억 7백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세원 발굴 TF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월 평균 급여가 1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51개 탈루 사업소에서 13억 9천만 원을 발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전달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미실)는 지난 18일 전교생이 모아 기부한 라면 850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김미실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리 함께 라면 微美’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아동과 청소년 흡연 예방으로 건강한 미래 선도
평택시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금연 의식 확산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활용한 교육과 공연·인형극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교육 교재를 배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흡연 예방 교육이 건강한 평택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20명 대상 마음힐링캠프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클 대화모임 △비누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토론했다. 참여한 시민은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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