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김천호두, 자매도시 군산에 우수성 홍보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곳으로 북서풍을 막아주고, 배수 및 흙 깊이가 양호하여 호두의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김천 호두의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약 270톤으로 호두 주산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을 통하여 임산물 품목을 확대하고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MZ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호두 가공제품을 개발해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찾아가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 참석
• 尹, 내일 한동훈 포함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
• 한국인 작가, 베트남 서기장 관련 책 발간…’베트남서도 출판’
• 한동훈 당 대표 당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 “좋은 정치 최선”
•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