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채종협 주연의 tvN 8부작 드라마 ‘우연일까?’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1회(4.2%), 마지막 12회(4.3%)와 비슷한 수치다.
‘우연일까?’는 지질하고 서툴렀던 과거 커플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로맨스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총 8부작이다.
앞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 tvN 전작 ‘선재 업고 튀어’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우연일까?’도 그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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