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금일(23일)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상가의 내정가는 평균 전용 평단가 1,600만원대로, 호실별 내정가는 최저 2억 1천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는 주변에서 최근 공급을 진행한 단지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로, 실제 인근에서 앞서 상가 입찰을 진행한 타 단지들은 (구) 9~12평형대의 상가가 전용 평단가가 2,000만원대 이상으로 공급됐다.
상가의 입찰을 원하는 신청자는 1,000만원의 입찰보증금(1개 호실 당)을 납부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당 여러 호실을 입찰할 수 있다. 단 동일인이 같은 호실에 중복 신청할 수는 없다.
상가의 계약은 23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후 곧바로 진행되며, 계약자는 내정가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돼 부담은 한층 더 덜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계약 진행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이후 대금 납부 일정은 추가적으로 중도금 1회 납부 후 입주예정일까지 분양 계약 유지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조성되는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44~46㎡(구 13~14평형), 총 13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이 대로변 입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접근성과 가시성, 집객력이 우수하다. 또 전 호실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약 88%로 높여,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확보했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상가 입찰이 진행되는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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