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부터 민간 개방화장실의 청결 유지를 위해 청소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매월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주 2회 청소와 소독·방역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평가등급 ‘양호’ 이상인 32곳이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소유자가 구청에 신청하면 평가를 통해 지정되며 1층에 위치해야 한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실시
용인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특강’을 24일부터 10월까지 6회 운영한다. 각 회차 30명 참여 가능하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특강에 문화예술과 로컬 브랜딩, 비즈니스, 축제, 창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교육은 용인 거주자나 관련 소속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현장 방문이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상호대차·통합반납 도입 후 스마트도서관 이용 ‘쑥’
용인시는 올 1월 15일부터 스마트도서관에서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은 19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대출자수는 31%, 대출권수는 32% 증가했다. 용인시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 △신봉동 △동천동 △원삼면 △기흥동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용인시청 등 12곳에 있다.
◇공용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점검
용인시는 지난 15일부터 공용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점검과 화재 대비 비상용품 비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8월 9일까지 116대의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며 결함 발견 시 즉시 수리할 계획이다. 차량 내부에는 소화기와 비상 탈출용 해머를 비치하고 청사 충전시설에는 화재 진압용 덮개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용품 사용법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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