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각) PSG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이 태극전사로 활약하며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하도록 돕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마친 뒤 팀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최근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을 비롯해 다수의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지난 17일 팀 첫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팀을 옮길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강인은 개인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이강인은 “”몸 상태가 좋고 (돌아와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강인은 비 시즌 동안의 몸 변화를 체크하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하얀색 망사 옷을 입고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민망한 듯 “시즌 준비는 됐지만 지금 이런 모습은 아직”이라며 웃었다.
실내에서 개인 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강인은 23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 세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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