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 여름 치트키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을 이달 말 출시한다.
얼음컵은 최근 하이볼 등 주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를 넘어서 전체 매출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일명 ‘시즌리스’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자주 찾는 상품으로 얼음컵이 언급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하나의 시장을 형성해 나가는 모양새다.
이처럼 얼음컵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얼음컵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 2종(‘레몬슬라이스 얼음컵’, ‘라임슬라이스 얼음컵’)을 선보이고 하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신제품은 큐브 얼음을 가득 채운 라지사이즈(230g)얼음컵 상단에 각각 생레몬과 생라임 슬라이스를 올린 상품이다.
레몬과 라임 원물을 그대로 담아 상큼한 과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하이볼, 칵테일, 맥주, 탄산수, 사이다 등 각종 음료 및 주류와 잘 어울린다.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적용하면 맛의 한 끗 차이를 더해주는 상품으로 홈파티에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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