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내인 가수 거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의 주역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함께했다.
MC 신동엽이 조정석에게 아내 거미와 더불어 가족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다섯 살이 된 딸의 근황을 전하며 “하루게 다르게 말이 늘어서 순간순간 놀란다, 지연(거미)이랑 얘기하다가 (너무 놀라) 마주 본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이 “(거미는) 아직도 음식 맛있게 잘해?”라며 “손맛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소문난 거미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이에 조정석은 “장모님이 진짜 요리를 잘한다, 아내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며 한선화에게 아내 거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또, 조정석은 “우리가 술을 좋아해서 서로 초반에 연애할 때 더 확 가까워졌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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