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가 2009년부터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해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이다.
경과원은 새 단장을 통해 전문가 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새 단장은 사용자 편의성,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주요 메뉴(기업애로 신청·정보마당 등)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필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SOS넷을 통해 공장 설립과 주변 인프라, 자금 지원,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인들이 자주 찾는 예약상담, 바로상담, 이메일 상담 안내 메뉴를 따로 분리해 화면 우측 상단에 배치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기업SOS넷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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