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원주 DB 프로미 센터 김종규와 열애 중이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이 농구스타 A씨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후 A씨는 DB에서 뛰고 있는 센터 김종규로 밝혀졌다.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신장 207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그는 지난 2013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지명을 받고 데뷔해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로 자리잡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KBL에서 드문 장신 센터로서 맹활약한 그는 지난 2018~2019 시즌 이후 첫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12억 7900만원에 달하는 KBL 역대 최고액 계약을 DB와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시즌 에는 49경기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2 블록 등을 기록하며 DB의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공로를 인정받아 DB와 첫해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6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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