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지(XG)가 ‘언디피티드(UNDEFEATED)’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2024 VCT 퍼시픽 결승전 무대를 빛냈다.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주관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날 엑스지는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지난 4월 발매된 발로란트와의 협업곡 ‘언디피티드’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VCT 퍼시픽 결승전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글로벌 이벤트다. 엑스지는 결승전에 걸맞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엑스지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연출과 절도 있는 안무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완성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언디피티드’는 엑스지 소속사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무패의’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두려움 없이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도전적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엑스지는 최근 신곡 ‘워크 업’을 발매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U.S 유튜브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첫 월드투어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 미니 2집 선공개곡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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