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을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가족 및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
오산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떴다! 디지털 원정대’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정신건강 상담 등이 포함된다.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과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서약 및 현판식 진행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웰봄병원, 웰봄내과의원, 세교아이들치과의원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은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으로,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웰봄병원 전세윤 병원장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뇌튼튼 뜨개교실에 재능기부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지난 16일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위한 ‘뇌튼튼 뜨개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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