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과 함께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장경민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헤아림봉사단,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민 농협손보 부사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사회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장벽으로 인해 한국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농협금융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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