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견련, 中企 중국 시장 진출 전략 모색

이투데이 조회수  

사진제공=중견련(왼쪽부터) 주향군 산둥성 정부 경제무역대표처 부대표, 고성태 세코닉스 부장, 김성철 와이지-원 상무,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님, 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가계경 산둥성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마쥔 산둥성 상무청 아주처 처장, 쿵타오 산둥성 상무청 외자처 처장, 쉬리 산둥성 상무청 아주처 부처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중견기업·산둥성 상무청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의 산둥성 진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산둥성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와이지-원과 세코닉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둥성 상무청은 대외 무역, 외국인 투자와 지역 투자·상업·소비 촉진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한다.

중견기업인들은 “산둥성의 노동·환경 규제와 복잡한 세금 체계가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기관의 적용 법규가 달라 행정 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했다.

산둥성은 장쑤성, 광둥성에 이어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지역으로, 유라코퍼레이션,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패션그룹형지 등 주요 중견기업을 포함해 현재 45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최홍광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은 “산둥성은 새롭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는 핵심지역으로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산둥성과 중견련이 상시 애로 접수 플랫폼을 구축, 중견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원활한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5월 ‘제9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한국과 중국은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가까운 이웃이자 핵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며 ”산둥성에 진출한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 조성과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산둥성 상무청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무려 5700억 쏟아 부은 다저스, 오프시즌 화끈했다→유일 A+ 평가... 김하성 잃은 SD 굴욕의 'F'

    스포츠 

  • 2
    '무관' 탈출하고 PL 충격 리턴 가능하나…케인 방출 허용 금액 공개되다, 2026년 977억에 영입 가능! PL 역사 쓰러 돌아오나

    스포츠 

  • 3
    金 쓸어 담은 중앙은행들, 작년 세계 金수요 사상 최고

    뉴스 

  • 4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모집

    뉴스 

  • 5
    전한길, “일타 강사에 연봉 60억 버는데 굳이…‘살해 협박’에 아내가 집 나가려고 해”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겨울 간식 투어' 떠나자…놓치면 후회할 겨울 간식 맛집 LIST

    여행맛집 

  • 2
    “최장 10일 내리쉰다?”, “여보 늦지 말고 예약해”…벌써부터 줄 섰다

    뉴스 

  • 3
    [시선] 美-中무역전쟁·재고 증가, 국제유가 하락...금 가격은 역대 최고

    뉴스 

  • 4
    윤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 국회 측 "헌법 역사의 이름으로 단죄 마땅"

    뉴스 

  • 5
    故오요안나 괴롭힘 주범 A씨, 김가영 도마 위로 던지고 숨은 그 선배 [이슈&톡]

    연예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추천 뉴스

  • 1
    무려 5700억 쏟아 부은 다저스, 오프시즌 화끈했다→유일 A+ 평가... 김하성 잃은 SD 굴욕의 'F'

    스포츠 

  • 2
    '무관' 탈출하고 PL 충격 리턴 가능하나…케인 방출 허용 금액 공개되다, 2026년 977억에 영입 가능! PL 역사 쓰러 돌아오나

    스포츠 

  • 3
    金 쓸어 담은 중앙은행들, 작년 세계 金수요 사상 최고

    뉴스 

  • 4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모집

    뉴스 

  • 5
    전한길, “일타 강사에 연봉 60억 버는데 굳이…‘살해 협박’에 아내가 집 나가려고 해”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겨울 간식 투어' 떠나자…놓치면 후회할 겨울 간식 맛집 LIST

    여행맛집 

  • 2
    “최장 10일 내리쉰다?”, “여보 늦지 말고 예약해”…벌써부터 줄 섰다

    뉴스 

  • 3
    [시선] 美-中무역전쟁·재고 증가, 국제유가 하락...금 가격은 역대 최고

    뉴스 

  • 4
    윤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 국회 측 "헌법 역사의 이름으로 단죄 마땅"

    뉴스 

  • 5
    故오요안나 괴롭힘 주범 A씨, 김가영 도마 위로 던지고 숨은 그 선배 [이슈&톡]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