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 운영사
마카롱팩토리가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클은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국 제휴 정비소 어디서든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정비 플랫폼이다. 마이클에 입점한 파트너 정비소는 전국 2000여곳 이상이며 올해 차량관리 앱 최초 누적 거래건수 80만건을 돌파했다.
마카롱팩토리는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성장했고,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마카롱팩토리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투명한 차량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입점 파트너에게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 고객을 연결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마카롱팩토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정비예약 상품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다수 정비소가 고객 관리, 재고 관리, 부품 공급 등 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입점 파트너들의 성공을 돕는 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대표는 “마카롱팩토리는 국내 1위 차량관리 앱서비스를 너머 차량 정비 생태계를 디지털로 혁신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차량 소유주와 전국 정비소를 투명하게 연결하면서, 차량 소유자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차량 정비 생태계를 혁신해나갈 것”이라며 “전국 정비소 사장님들의 성공을 돕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
유니콘팩토리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