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는 22일, 23일 양일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이 158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19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297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으며, 이를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과 해외진출 투자 등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피앤에스미캐닉스 박광훈 대표이사는 “피앤에스미캐닉스의 기업공개 일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청약에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원동력으로 삼아 회사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앤에스미캐닉스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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