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일본 ANA는 김포-하네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일본 국내선 구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애드온 프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애드온 프리 서비스는 최초 항공권 예약시 국제선+국내선 구간을 함께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ANA 웹사이트에서 ‘여러 도시의 항공권/특전 항공권 검색’을 클릭한 후 김포-하네다와 더불어 국내선 구간을 예약하면 항공료가 국제선 구간만 부과된다.
ANA는 도쿄에서 출도착하는 40여개 일본 국내선을 운항 중이다. 추천 여행지로 이시가키,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도야마 등이 있다. 도쿄에서 스톱오버(경유)해 일본 여러 곳을 방문하는 여행을 계획하기도 좋다.
ANA에서 김포-하네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일본 국내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초 예약 시에 국제선과 일본 국내선 노선을 함께 예약할 경우 무료로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쿄에서의 경유(스톱오버)를 포함하여 하나의 여행 일정 내에서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시라토리 코지 ANA 서울지점장은 “김포-하네다 노선은 매일 3편 왕복 운항하고 있어 편리하다”며 “이번 애드온 프리 서비스로 여행이 보다 유연해지고 한국에서 직항이 없는 일본 지역까지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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