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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세 나선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로 시장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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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코웨이가 얼음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최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이한 만큼,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판매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얼음정수기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현재까지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말 이후 얼음정수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이른 무더위 탓에 4월부터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증가했다. 실제 올 2분기 회사의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얼음정수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올해 얼음정수기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활용하면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냈다는 점도 고려됐다.

실제 올해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5월)한 뒤, 같은 달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아트웍 굿즈를 선보였다. 해당 굿즈는 100개 한정으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달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부문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정수기를 렌털해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139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코웨이는 국내 정수기업체 4곳 중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품질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45도 따뜻한 물부터 100도 초고온수까지 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0㎖ 단위로 자유롭게 추출할 수도 있다. 얼음 크기는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를 설정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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