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뉴진스(NewJeans) 하니, 다니엘, 해린, 민지, 혜인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 출격했다.
귀여운 파워퍼프걸 의상을 입고 블루카펫을 밟은 뉴진스는 손바닥을 앞으로 펼치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당당한 포즈 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7월 90년대 말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의 선공개곡 ‘뉴 진스’ 뮤직비디오를 협업했다. 올해 6월에는 일본의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가 재해석한 ‘파워퍼프걸’ 새로운 버전의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6~27일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총 9만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부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무대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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