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2024 파리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채널에서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파리올림픽 기념주화의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제로 파리올림픽 기념주화를 한정 판매한다.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기념주화는 6종으로 ‘자유·평등·박애’의 프랑스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여성상인 마리안느가 성화를 들고 있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155.5g)와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금화'(31.104g) 등이 있다.
올림픽 최초의 육각형 주화인 ‘금화 4종 세트'(각 3g), 파리의 문화유산과 스포츠 종목을 표현한 ‘은화 5종 세트'(각 22.2g), 파리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들어간 ‘마스코트 색채 은화'(35g), 성화 봉송 홀로그램 은화(22.2g)도 만나볼 수 있다.
최고가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로 2860만원이다. 전 세계 발행 수량은 단 99장이며 이 가운데 6장만 한국에 배정됐다. 앞면에는 마리안느가 성화를 들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고, 뒷면은 육상 트랙 형상을 한 센강과 파리 시내를 굽어보는 에펠탑의 위용을 묘사했다.
나머지 기념주화는 13만원대에서 620만원대 사이에서 가격이 책정됐다. 고객이 예약 주문한 주화는 오는 10월 중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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