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이탈리아 파스타 1위 업체인 바릴라와 손잡고 파스타 신메뉴와 셰프 발굴에 나섰다.
풀무원은 바릴라가 주최하는 전문 셰프들의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인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의 한국 본선을 개최했다. 국가별 본선은 한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에서 진행됐다.
풀무원이 주관한 한국 본선에선 안드레아 트란체로와 바릴라 APAC 총괄셰프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권은중 음식 칼럼니스트가 심사한 결과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 출신의 김정호 셰프가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김 셰프는 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8개국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풀무원은 “이번 대회를 주관해 국내 창의적인 셰프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국내 파스타 시장의 저변 확대와 우수 셰프 발굴을 위해 매년 국가별 본선을 개최하고 점차 그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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