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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택시기사 옷에 손 넣은 취객…식당서 흡연한 중국인[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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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첫 번째는 만취한 남성 승객이 여성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사건입니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따르면 택시 기사가 실내등을 끄려고 만지작거리는 남성에게 “불 꺼드릴까요?”라고 말하자, 남성은 돌연 기사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남성은 “아지매 그만해, 그만해”라고 말한 뒤 운전석에 다가와 택시 기사의 목 부위를 만지며 옷 안으로 손을 넣으려 시도했습니다. 남성은 “제가 착각했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도망쳤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택시 기사에게 연락해 합의를 보자면서도 “돈을 너무 무리하게 요구하지 말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현재 남성은 추행 혐의로 조사받는 중이며 택시 기사는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무인 매장에서 절도를 저지른 여성이 다시 매장에 찾아온 장면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무인 밀키트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 달아난 여성 절도범의 사진을 인화해 매장 벽에 붙여놨습니다. 절도범은 절도했을 때와 똑같은 모자를 쓰고 매장에 다시 나타났고, 벽에 붙인 수배 사진을 보더니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뜯어서 가져갔습니다. 절도범은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길을 지나가다가 사람이 나타나면 숨었다가 다시 지나가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여성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영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실내 흡연하는 중국인 여성의 모습입니다. 식당 종업원이 나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으나, 여성은 이를 무시하고 전자 담배를 계속 피웠습니다.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누리꾼은 “컴플레인을 여러 차례 걸었지만, 이미 음식 주문이 들어가 주인이 쫓아내지 못했다”며 “음식 나오고 나서도 반찬 먹듯 전자 담배를 입에 물었다”고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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