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최다니엘이 이국주의 요리하는 모습에 “사랑스럽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 최다니엘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요리를 하는 이국주의 모습을 보고 “근데 되게 사랑스럽다”고 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술렁이며 최다니엘과 이국주를 엮기 시작했다. 이국주도 “뭐야”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최다니엘은 뒤늦게 “아니, (요리하는) 모습이”라고 해명했지만 패널들은 이미 최다니엘에게 “너 국며들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병재는 이국주와 최다니엘에게 “두 분 빠른 86년생 동갑 아니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1986년 1월, 최다니엘은 1986년 2월로 두 사람은 한 달 차이 동갑내기다. 패널들은 “진짜 잘어울려요”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고 이국주는 “제가 내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했어요”라며 한술 더 떴다. 이에 최다니엘은 이국주에게 “내년에 결혼하세요?”라고 선을 그으며 “축하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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