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 최다니엘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시장에 방문해 여름맞이 특별 보양식 재료를 샀다. 한 상인은 최다니엘에게 “신암중학교 나왔죠?”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신혼부부? 뭐라고요?”라며 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최다니엘은 가까스로 질문을 알아듣고 “네, 맞아요”라고 답했고 상인은 최다니엘에게 “우리 조카랑 동창이에요”라고 했다.
최다니엘은 상인에게 대뜸 “조카분은 결혼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상인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그렇다”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잘살고 있네요. 부럽다”고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상인은 최다니엘에게 “얼른 하셔야죠. 언제쯤 하시려고”라며 결혼에 대해 물었다. 최다니엘은 “하긴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아직 짝이 없다”고 답하며 머쓱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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