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자신을 챙겨줬던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 노동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택시 운행을 하던 중, “서래마을 살았었으니까 서래마을 가보자”며 서래마을로 향했다. 그는 서래마을로 향하면서 “(서래마을이) 마음고생을 참 많이 했던 동네였다. 가장 방황도 많이 했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하하는 “모두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동굴 속으로 파고들었을 때 재석이 형이 곁을 지켜줬다”며 “그때 재석이 형과 가장 뜨거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내 친구들 헬스장 비용까지 다 내줬다”며 힘들었던 당시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줬던 유재석의 미담을 언급했다. 하하는 “왜 그 형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친절하고 잘해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라고 하며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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