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국제 태권도 대회와 관련, “다양한 나라 선수들 간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가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한 뒤,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태권도대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등 2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응원했다.
신상진 시장은 “선수들 간 화합과 함께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태권도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21 양일간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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