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DL이앤씨의 서영재 대표이사가 취임 두 달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수리하고 서 대표는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재 대표는 지난 4월 DL이앤씨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되어 5월 10일 정식 취임했다.
그는 LG전자 전무 출신으로, DL이앤씨에서 신사업, 리스크 관리, 혁신 등 3대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하지만 2개월 만에 다시 수장을 교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DL이앤씨 내부에서는 박상신 DL건설 대표가 DL이앤씨 대표를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박상신 대표가 DL이앤씨를 겸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영재 대표의 사임 배경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신상의 사유를 이유로 들었지만, 짧은 기간 내에 일어난 변화인 만큼 내부 사정이 복잡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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