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우식의 남다른 촉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등이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열고 현지 손님들을 만났다.
이날도 인턴 고민시가 주방에서 쉴 새 없이 일했다. 사장 이서진이 주방에 들어와 “비빔밥 되니?”라고 묻자마자, “비빔밥 지금 바로 된다”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약 5분 전 밥만 담긴 뚝배기를 발견한 그가 미리 비빔밥을 만들어 뒀던 것. 이런 고민시의 활약 덕분에 비빔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완성됐다.
이를 본 제작진이 “어제보다 확실히 여유가 있다. 어떤 점 때문에 그런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고민시가 “어제 한번 해봤기 때문에 어제의 문제점 고친다. 그래서 속도를 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정유미를 가리키며 “약간 셰프님 따라서 가는 것 같다. (정유미) 따라서 여유롭게 할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고민시가 하루 전 셰프로 활약한 최우식을 따라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어제 계속 주문 들어오면 계속 (다리 떨고) 이러고 있었다”라더니 그의 행동을 똑같이 해봤다.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최우식이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우식이 곧바로 수상함을 감지했다. 그는 “누가 내 흉봤어?”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고, 고민시가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정유미가 최우식을 압박(?)해 고비를 넘겼다. 이어 고민시가 “돌솥비빔밥 나가야 한다”라면서 최우식을 서빙하게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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