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진선규와 깜짝 통화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배우 진선규에게 먼저 전화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고. 전현무가 “너 종로 쪽 살지 않니?”라고 묻자마자, 진선규가 “아니, 나 미사”라며 전혀 다른 지역을 얘기해 웃음을 샀다.
전현무는 “종로 쪽에 ‘핫플’이 있다고 해서 너랑 커피나 한잔하려고 했지”라고 전화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진선규가 “아~ 난 오늘 촬영하고 일산에 있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에게 연락했다. “오늘 뭐 해?”라는 말에 그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피부과 왔다. 송파 주변이다”라고 알렸다. 전현무는 “아~ 근처에 있으면 커피나 한잔하려고 했지”라면서 이번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원래 급하게 친해지면 사는 곳이 헷갈리긴 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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