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간제와 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9일”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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