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잔류를 확신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각)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마르세유 이적설이 핀 황희찬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지난 몇 주 동안 마르세유가 황희찬과 계약하기 위해 접근했다. 울버햄튼은 2100만파운드(약 377억원)에 달하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잔류할 거라 확신한다”며 “그는 울버햄튼에서 행복하며 팀에서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닐 감독은 “황희찬은 정말 좋은 시즌을 보냈다. 내년에도 우리에게 중요할 것이다. 나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잔류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마르세유는 황희찬 대신 영입 대상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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