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다양한 리뉴얼과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 맞이에 나섰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시크릿 디너’로 차별화된 스시 오마카세를 운영하고 있다. ‘시크릿 디너’는 풀만 호텔의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인 ‘더 쉐프스 테이블’에서 진행된다.
일식 마스터 셰프가 섬세한 손길로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아홉 가지 주제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모든 요리는 매일 아침 제주, 속초 등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아홉 가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다. 코스는 우니 두부 요리를 시작으로 능성어 사시미, 대게 및 전복 찜 요리와 쯔마미, 첫 번째 스시 코스, 갈치 튀김, 두 번째 스시 코스, 교꾸, 마끼, 면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플망고와 호지차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스시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사신연(使臣宴) 콘셉트의 한우 오마카세로도 만날 수 있다. 한우 오마카세는 궁중, 반가, 종갓집 요리를 재해석한 최상 등급의 컨템퍼러리 한우 요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21세기 최고의 샴페인’으로 평가 받는 파이퍼 하이직 로제 소바쥬 브뤼가 식전주로 제공된다.
아난티가 전 플랫폼에서 ‘러브 인 아난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난티로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남해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러브 인 아난티 레터 투 미’를 진행한다. 러브 인 아난티 그래픽이 들어간 한정판 엽서에 “나를 위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여행이 끝난 뒤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 광장 G스퀘어에서 공연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인 비어 가든’ 행사를 운영한다. 매주 금, 토, 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박스’와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러브박스’를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엔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러브 인 아난티 비치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난티 메인 수영장에 방문 후, 아난티 앱을 다운 받고 마케팅 활용과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하면 낭만과 감성 넘치는 디자인의 아난티 비치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를 8월 31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 단독으로 계약을 맺어 제공받는 20 브릭스 이상의 최고 품질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담았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시그니처 쑥 빙수’는 전통 식재료인 쑥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독창적인 빙수로, 쑥으로 만든 생초콜릿과 쑥 아이스크림으로 풍미를 더하고 팥의 진한 달콤함과 각종 견과류와 인절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다.
시그니처 빙수 외에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여름 시즌 동안 월별 한정 기간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빙수들도 출시하고 있다. 6월 ‘초당옥수수 빙수’를 시작으로 7월 ‘스위탄 파파야 빙수’, 8월 ‘제주 오메기떡 흑임자 빙수’까지 다양한 빙수 메뉴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여름을 맞이해 ‘썸머 재즈 라이브 뮤직’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 5층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재즈·발라드·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여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생맥주 및 커피와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아울러 불볕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여름을 겨냥해 ‘썸머 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비치타월과 비치백을 제공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패키지와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라마다 속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이 3년여간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뉴 웨이브 인 해운대’라는 콘셉트 아래, 객실을 시작으로 수영장, 그리고 최근 로비 및 파노라마 라운지 등 공용부 공간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올 7월 10일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해 리뉴얼을 마친 객실과 수영장 또한 웨스틴 조선 부산의 상징성을 담아 완성되었다. 해운대 동백섬을 둘러싼 소나무와 동백나무의 브라운 컬러와 해변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베이지톤을 베이스로 바다, 숲의 청록을 포인트로 활기를 부여했다.
수영장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여유로운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실내 공간 내 천장의 차양은 자연 채광과 은은한 실내 조명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휴식에 최적화된 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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