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가 19일 서울 송파고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석하고 있다.
VCM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롯데그룹의 정례 회의로 이날 하반기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를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임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신 회장은 상반기 VCM에서 ▲산업 내 선도적 입지 확보 ▲글로벌 사업 확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종합적 리스크 관리 등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AI 도입 성과물을 주문했으며,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국내 경제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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