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다인실(1인석 12개)의 입주실, 공용시설(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와이파이, 프린터 등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력, 기술 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 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멘토링, 사업화 비용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시주택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스마트도시계획의 필요성·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5년부터 29년까지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능화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직원대상 마인드 교육 및 공무원 면담을 통해 부서별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일산동구, 집중호우 피해현장 신속대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김영남)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구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일산동구 안전건설과 지휘 아래 관련 부서 담당자와 실시간 강수량과 하천 주위 현황을 확인하며 호우특보에 따른 저지대 침수 대응,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대처를 실시했다. 이어 성석동 삼거리 일대의 도로가 침수되어 김영남 구청장이 현장 출동해 차량 통제를 지시하며 조치를 완료했다.
일산동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방재시설물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강우빈도에 따른 수방자재, 복구장비의 증설 관리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공조체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시스템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 대책과 응급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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