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18일 대구 수성구 iM 뱅크 본사에서 ‘역외지역 개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와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 뱅크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권역별 iM 뱅크 신설점포 개점 시기에 맞춰 지역 기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원주지점’ 개점을 맞아 내달 1일부터 iM 뱅크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iM 뱅크 포스터 QR을 촬영한 선착순 3000명에게 이디야커피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강원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8월 중순부터는 대구·경북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동일한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3000명에게 아메리카노(L) 쿠폰 3매를 제공한다.
또 iM 뱅크 앱에서도 선착순 1만명에게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L)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서울·경기를 비롯해 충북, 전주, 제주 등 iM 뱅크 신설점포 개설에 맞춰 전국 단위로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iM 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 매출 증대와 iM 뱅크의 전국 확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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