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K-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수료생(alumni·알럼나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2회를 맞은 이번 알럼나이 데이에는 싱가포르 투자사 7개 사를 포함해 관광 스타트업 63개 사, 해외 관광청 및 투자청, 관광 모태펀드 34개 사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투자사 7개 사 중 케이쓰리 벤처스(K3 Ventures), 쿠알그로 파트너스(Qualgro Partners)는 이달 한국벤처투자의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광 스타트업과 파트너사 간 18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관광공사 연계 해외 권역별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상품개발 방안,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성공기업 사례 강연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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