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성과 대비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9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날보다 5.55% 오른 1만9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기 대박이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며 “초기 100억원을 상회하는 총매출을 기록히고 현재까지 견조하게 매출이 발생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상상인증권은 넥슨게임즈의 목표 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최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야를 돌려 회사의 자산가치와 퍼디의 역사적 히트에 주목한다면,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했다.
넥슨게임즈가 앞으로도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넥슨 브랜드로 인한 우수한 개발자 모집, 국내 최상위권의 개발 인력 캐파(개발자 1000명 이상), 다양한 장르(MMORPG,슈팅,서브컬쳐)를 커버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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