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입주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거제 빅아일랜드까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빅아일랜드는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약 60만㎡ 면적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기능까지 갖춘 복합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문화관광지구와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해양문화관광지구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과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등이 들어서며 복합항만지구는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비즈니스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또 문화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공공시설지구, 다양한 문화시설과 아파트, 주상복합 등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도심지구까지 더해져 거제 유일의 해양 복합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와 인근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입주하면서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최중심 주거지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 들어 빅아일랜드에서 중곡·오비 지역을 연결하는 신설교량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옆 근린공원이 개통(개방)하는 등 빅아일랜드 개발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국제경기 규모의 암벽등반장과 풋살장, 멀티코트,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포함된 체육공원도 빠른 개방을 추진 중이다.
빅아일랜드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거제 시민은 물론 수도권 등 타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도 이곳에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소유자 중 상당수가 서울 등 외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비전으로 개발 초기부터 전국구 투자수요의 관심을 모아온 곳”이라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최근 입주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거제 아파트 최초로 7억원대에 거래되는 등 부동산 불황에도 높은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인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이은 빅아일랜드 두 번째 단지다.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99㎡PH 3가구 등 총 1113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서울 강남권 단지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상품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 적용으로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세대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인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또한 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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